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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폐기물 처리 전면개편/과기처 주도로 여론수렴/정부 구체안 준비
정부는 91년 상반기까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에 대한 법제도와 추진방식 등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. 29일 과기처에 따르면 현재처럼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이 원자력연구소에 위임돼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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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 원전서 연 6천 드럼 나온다|안면도 사태 계기로 알아본 방사성폐기물 실태
안면도 사태로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. 방사성 폐기물이란 무엇이며 국내의 발생현황과 처분 법, 외국의 처분실태 등을 알아본다. ▲방사성 폐기물=원자력법의 정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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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국무책 “화장실 없는 주택” 자초/핵폐기물 저장시설 어디로 가나
◎규모 작더라도 무인도 등 찾아야 정부의 안면도 핵폐기물저장시설 건설계획 보류발표는 주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사실상의 백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. 이로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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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강행”“철회”맞서 속앓이/안면도 핵폐기물 저장소
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과기처와 현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되고 있다. 이 사업 자체는 충남도의 안면도 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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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고난 핵연료 수송용기 개발
◎원자력연,핵연료 집합체 4개 동시운반 사용후 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특수 수송용기가 한국원자력연구소 성기ㆍ강희영박사팀에 의해 개발됐다. 이 수송용기는 원자력 발전소의ㆍ원자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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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서남해 무인도에 설치/과기처서 검토
정부는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영구처리장을 무인도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. 과기처 전풍일 안전심사관은 17일 『당초 동해안 지방의 동일장소에 건설키로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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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 처리한뒤콘크리트 저장고에 "영구 폐기"
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 사업이 후보지역 주민과 반핵 단체의 반발에 부닥쳐 예정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.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사용 후 핵 연료를 포함한 방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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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리장 건설 "난감"
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폐기물을 저장할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부지조사가 후보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닥쳐 지난 3월14일 조사가 중단된이래 4개월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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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핵연료 찌꺼기 영구처분시설 95년까지 설치
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국제세미나(24∼27일)가 미·영·불·독·캐나다·스웨덴 등 6개국 전문가 50여명을 비롯,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한국에너지연구소에서 열렸다. 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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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폐기물 처리 소홀하다
원자력 발전소(핵시설)는 1백만분의 1의 확률(사고위험)까지 고려하여 건설하라고 하는데 이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핵시설에서 누출되는 방사선에 의한 피해가 엄청나고 지속적인 것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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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폐기물 처리 ″고민거리″
『원자력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핵폐기물과 방사능은 싫다.』 핵폐기물 영구처리장의 확정을 앞두고 처리방법·국민반발 등이 우려돼 핵폐기물의 관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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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도높은 원자로 스웨덴서 개발|대평양연안국 원자릭회의 발표논문중에서
제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가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·캐나다·일본·중공·호주등태평양연안 22개국과 프랑스·서독·영국등 비태평양연안 16개국등 38개국의 원자력 전문가9백여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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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력 방사성폐기물이 늘어간다
과기처는 국내의 원자력발전소와 병원·연구소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, 이의 안전처리를 위해 원자력발전소인근부지에 폐기물 영구처분장을 건설 87년부터 운영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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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)MIT 원자핵공학과 「평화의 핵」을 창조한다
2차에걸친 에너지위기를 겪은후 핵공학은 세계적인 관심속에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. 핵공학의 연구는 각국에서 수행되고 있지만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(MIT)는 역사나 인력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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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연료폐기물 처리대책 시급
원자력발전소의 잇단 건설로 핵연료와 핵폐기물의 처리가 중요 문제로 등장했다. 내년 1월이면 천연우라늄을 사용하는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본격 가동하며 6월에는 원자력2호기(고리2호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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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의「에너지」제3의 불|한국최초 원자력발전소 기공이 갖는 의미
1971년3윌19일 우리 나라 발전사상 신기원을 이룩한 날로 길이 기억될 것이다. 이 날은 한국최초의 59만5천km출력의 원자력발전소가 경남 동부군 장안면 고리에서 기공식을 올리는